서비스업 투자유치가 63.3%차지
중국, 독일,싱가포르,브루나이,네덜란드 순으로 투자

말레이시아는 올 상반기 1233억 링깃(약 37조 6,718억원)의 투자를 승인해 5만7771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외국인 직접투자는 874억 링깃(26조 6543억 7800만 원)으로 전체 투자의 70.9%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투자발전국은 9월 2일 성명을 통해 국경 재개 이후 경제가 강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주로 서비스업, 제조업, 원산업에 대한 투자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업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전체 투자의 63.3% 또는 780억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했다.
다음은 제조업 투자 승인액 431억 링깃으로 34.9%, 1차산업 분야 투자는 22억 링깃으로 1.8%였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중국이 486억 링깃으로 55.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독일(90억 링깃), 싱가포르(60억 링깃), 브루나이(51억 링깃), 네덜란드(41억 링깃) 순이었다.
말레이시아 투자발전국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분야는 서비스업으로 542억링깃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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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불휘 기자
bh.Yeo@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