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뜻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말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공간" "자연의 바른 생각" "페인트의 정석 정석 케미칼" 회사를 필자는 지난 주에 방문 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점심 후 예고없이 불쑥 방문한 필자 를 경비 책임자는 반갑게 맞이 해 주시며 주차장소와 함께 친절하게 2층 대표이사실까지 안내 해 주셨습니다.
2층 대표이사실에 들어서자 마침 집무중이던 김용현 대표는 갑작스런 방문에 깜짝 놀란 표정이었지만 이내 반가운 표정으로 자리를 권하고 시원한 음료를 내 주셨습니다.
사실 오늘이 아닌 내일 전주대학교 유학생들과 지도 교수함께 정석케미칼 방문을 약속한 일정이었지만 유학생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다음 일정으로 미루었던 것입니다.
주)정석케미칼 회사에는 몽골에서 전주대학교에 유학온 "사랑가"라는 학생이 졸업을 마치고 정 직원으로 입사에 성공하였던 회사입니다.
김용현대표는 몽골에서 유학 온 "사랑가"라는 여학생을 국내인과 전혀 차별없는 경쟁을 통하여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였던 것입니다.
전주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을 마치고 국내 유망한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를 받아들이자 김용현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재 학업중에 있는 유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함께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값이면 동남아 유학생 채용보다는 언어소통및 직장문화에 익숙한 국내 청년 학생들을 채용하는 편이 훨씬 낳았지만 김용현대표는 과감히 채용을 해 주었던 것 입니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학업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보고 배운 지식을 토대로 산업화의 일꾼으로 쓰임 받고 있습니다.
몽골에서 유학 온 "사랑가"학생은 이곳 정석 케미칼 연구소에서 김용현 대표이사의 차별없는 대우와 조건으로 근무를 하게되었고 편리한 출,퇴근을 위하여 통근버스의 노선까지 전주의 집 근처까지 변경시켜 배려 해 주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깊은 배려에 전주대학교는 감사를 표시하였고 김용현대표는 유학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하여 선배가 입사한 회사견학을 허락하였던 것입니다.
사실 연봉이 3천5백여만원이 되는 주) 정석케미칼 회사에 동남아 유학생이 국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나 마찬 가지입니다.
"사랑가"학생이 몽골에서 자국기업에 취업을 한다면 월 급여가 20만원 안팎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250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이곳 정석케미칼의 월 급여 300여만원은 자국의 1년 연봉에 상회하는 높은 대우를 받는 것 입니다.
그러니 "꿈의 직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용현대표는 총무과 직원에게 "사랑가"직원을 잠깐 올 수 있도록 부탁하였고 잠시 후 "사랑가"학생이 상기된 표정으로 들어와 인사를 하였습니다.
필자는 지난 글에 전북 간호조무사 협회에서 전주대학교 유학생 졸업생들을 위해 마련한 모악산 "소야"음식점에서의 점심 한끼 대접장소에"사랑가" 학생과 인사를 나누어 "구면"인지라 더욱 반가왔습니다.
김용현대표는 우리나라가 6,70년대 가난과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우리의 젊은이들이 독일 탄광의 깊은 땅속에서 석탄가루를 마시며 고생했던 광부들과 간호사들의 시체닦는 일에도 굴하지않고 먹고 살기 위한 눈물겨운 고통과 고난을 상기하며 이제 우리나라가 세계 OECD 10대 선진국으로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니 동남아 가난한 나라에도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용현대표이사는 정석케미칼 회사의 생산 제품과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해 주셨고 공장 현장견학을 위해 사무실에 비치된 안전모를 주시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주) 정석케미칼은 205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의 신뢰와 함께 사랑을 받는 기업" "인류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가치로 내걸고 1976년에 설립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도로용 페인트"(노면표지용 도료. 미끄럼방지제)
"방수/ 바닥제"(우네탄계 에폭시계.폴리우레아)
"중방식 페인트"(우레탄계.에폭시계.무기징크계)
"공업용 페인트"(조합페인트류. 아크릴페인트류)등을 생산하는 이 분야 국내 최고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특히 도로 페인트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우리가 도로위를 달릴 때 각종 노면에 표시된 도료는 대부분 정석케미칼에서 생산되는 "친 환경및 고 기능성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입니다.
(주) 정석케미칼은 그동안의 페인트 제조에서 추가한 에너지 사업으로 확장을 꾀하고 꾸준히 RND 투자를 해 온 결과 2차 전지 사업에 성공하였습니다.
모든 전지가 그동안 액체 상태였으나 리튬황 고체전지 연구에 마침내 성공하였고 제 2의 도약을 위하여 완주 테크노벨리 2단지에 7천여평의 규모로 전고체 배터리 원료인 리튬황 공장의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 계획에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대부분이 액체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양극과 음극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어 자칫 폭발 문제등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그러한 문제점이 없는 전고체 배터리 국내 첫 성공은 앞으로 큰 기대와 성공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세계시장에서의 미국과 중국등이 2차전지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삼성 SDI 에서도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정석케미칼의 꾸준한 연구와 투자는 미래를 내다보는 김용현 대표의 혜안과 지혜가 있기에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김용현 대표를 한번이라도 접해보았던 사람들은 그분의 겸손함과 섬김의 봉사를 경험 해 보셨을 것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표방하며 205명의 정규직 직원중 13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주주형태로 참여하고 있어 "회사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다"라는 마음으로 주인의식이 투철한 임.직원들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석케미칼의 "미래는 밝다" 할 것입니다.
누구나 차별없는 대우와 공평한 기회 보장등은 김용현대표의 경영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김용현대표의 직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하여 대학교 학부나 대학원 석.박사 진학시 학비와 어학지원금을 지원하고 자율적 교육을 위한 개인의 소양을 위하여 명사 특강등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어려움을 노.사 화합을 통하여 소통과 화합은 회사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회사의 어려움과 비젼등을 함께 공유하며 노.사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현재까지 노.사 갈등이 단 한번도 없었으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야유회와 체육대회 전직원 워크샵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회의는 간소화 시켰으며 퇴근 후 업무로 인한 연락을 자제하고 연차 사용 촉진제도를 시행하였고 금요일 날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의 화합과 사랑의 날로 지정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장려하는 장애인 의무 고용을 준수하여 직무와 직위에 차별을 두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대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그동안 많은 섬김의 봉사를 다하고 있습니다.
연탄은행을 통한 연탄기부와 독거노인 효도여행. 초록우산에 기부를 통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사랑의 열매에 지속적인 후원과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와 함께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을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종 사회에 기부한 금액이 작년 한 해에만 2억원이 훨씬 상회하는 금액은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을 통한 장학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역 인재 채용률이 90%이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김용현대표는 전북경영자총협회(KEF 경총)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노동위원과 노.사 민정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김용현 대표는 "겸손함과 섬김의 봉사를 실천"하는 훌륭한 기업인으로 이 사회에 존경받을 인물로 높이 칭찬을 드립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1만3천여평의 정석케미칼 공장 견학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신 김용현대표의 안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전주대학교 유학생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금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유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든 견학을 마치고 필자의 차량이 떠날 때 정문앞까지 나오시어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할 때는 오히려 미안한 마음과 함께 존경심이 우러러 나왔습니다.
김용현대표의 높은 인격과 훌륭한 품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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