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규모 1조원 증가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다음 달 최대 9조원어치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3월 28일 한은은 이같이 밝히면서 이달 발행 계획 물량과 비교하면 발행 규모가 1조원 늘었다고 전했다.
9조 원 가운데 8조 원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8,000억∼1조 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 중 2조 원 규모의 통안증권은 중도 환매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관련기사
-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금리・경기 불황에 파산 및 폐업신청 잇달아
- 경남 창원에서 한은·무역협회 공동 K-방산 세미나 개최
- 한은 기준금리 인하하자, 증권사도 CMA 금리 내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내렸지만…대출금리는 7%대라고?
-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3년 2개월만에 긴축 풀려’
- 서민 허리는 휘고 좀비 기업 느는데, 시중 은행은 이자로만 ‘34조원’ 벌어
- 아시아 각국들 나서서... 통화 평가절하 흐름에 개입
- [비전 인사이트] 한국 경제도 축구도 '뒷걸음질', 모두 정신차려야!
- [비전 인사이트] 여행 수지 '적자 폭' 확대 추세, 해외 관광에 '돈 펑펑 쓰는 행태' 자제 되어야
- [비전 인사이트] 2024년 통상 환경 '불확실성 증대'..."운외창천"을 위해 다같이 지혜 모아야
- 한국은행 73주년 창립기념사, 이창용 총재의 인재론
- 연준, 이번 달 예정된 FOMC 정례회의에서 어떤 결정 내릴까?
- 미국 연준과 국내 금리
- 기재부 ‘해외송금, 증빙 없이 10만달러까지 가능’
-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자금들 ‘저축성 예금 790조 규모’
- 한국-호주, 통화스와프 5년 연장 합의 ‘81억 달러 규모’
- 외환보유액, 3달 연속 감소했음에도 ‘보유액은 세계 9위’
- 7% 고금리 시대, 정기예금은 56조원에 한계대출자 120만 명
- 11월 외화 예금 ‘역대 최대’…기업들도 달려 유치 증가
- 2개월만에 발행 재개한 ‘은행체’, 연말까지 2조 3,000억 차환발행
- 조직개편하는 한국은행…설립 이래 최초 경제통계국 2개국으로 분리
- 한국은행, 12월 1달간 RP 매입에 47조 6,000억 원 투입
- 한은・금융위・금감원, 기관용 CBDC 구축 본격화 ‘2024년 4분기 국민참여 목표’
- 카카오페이, 한은 CBDC 2차 사업 완수 ‘오프라인 CBDC 등 개발’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