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를 연중 방문 가능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의 결실

크로아티아는 2024년 1분기 동안 관광산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유로저널이 보도했다.
총 7.2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8억 2천 5백만 유로의 외화 수입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증가로, 크로아티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관광지로는 자그레브, 로비니, 두브로브니크가 있으며, 특히 슬로베니아 관광객이 크로아티아를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그레브는 문화적, 역사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로비니와 두브로브니크는 아름다운 해안과 풍부한 유산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이러한 성과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현지 관광 산업의 체계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니콜리나 브른야치 관광부 장관은 "우리는 크로아티아를 연중 방문 가능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결과가 그 증거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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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seeyou@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