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국 및 카자흐스탄 등 나라와 비자 면제 체결

태국공항공사(AOT)는 음력 춘절 연휴 기간 동안 해당 국가의 공항 관광객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방콕 주재 8일 베트남 플러스가 보도했다.
최근 수바나부미 공항을 방문한 스레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여행객들에게 출입국 절차와 수하물 수화물 수속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키라티 키마나와트 AOT 총재(Kirati Kijmanawat)는 6일 이 나라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올해 태국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재 태국 당국은 태국 방문 중국 및 카자흐스탄 관광객의 태국 비자 면제 30일(2024년 2월 29일까지) 이내 체류를 허용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여권 소지자는 2024년 4월 30일까지 90일간, 인도와 대만 관광객은 5월 10일까지 30일간 체류할 수 있다.
앞서 태국과 중국도 3월 1일부터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했다.
클래디도 AOT의 6개 국제공항(수바나푸미), 방콕 돈므앙, 푸켓, 치앙마이, 하티야이, 치앙라이에 있는 치앙라이에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설치해 입국 수속을 종전 6시간에서 몇 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AOT 당국은 승객의 약 17%가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회사는 이 비율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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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불휘 기자
bh.Yeo@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