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전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4년까지 태국 국민의 50%가 디지털 신분증을 사용
디지털 전문가 5만 명을 태국에 유치
'글로벌 디지털 인재' 비자 프로그램도 추진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S)가 태국 AI 발전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인공지능(AI) 위원회 설립을 추진한다.
방콕 주재 베트남 통신 기자에 따르면 태국을 아세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경제의 중심지로 만드는 동시에 디지털 경제를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한편 DES는 조만간 디지털 신분증(ID)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의 디지털 지갑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라서트 잔타루앙통(Prasert Jantaruangtong)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은 "태국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 디지털 경제가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거래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며 디지털 노동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출범 예정인 태국의 새 AI 위원회는 스레타 타비신 총리가 직접 이끌고 많은 기관과 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다.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는 2024년까지 태국 국민의 50%가 디지털 신분증을 사용하도록 하고, 2025년까지 태국 국민의 100%가 디지털 신분증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는 올해 3분기까지 디지털 지갑 프로젝트에 디지털 신분증 앱을 활용할 계획이다.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는 디지털 전문가 5만 명을 태국에 유치하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인재' 비자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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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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