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팬클럽 '반딧불이' 중앙회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김성회 예비후보에게 그간의 노고 치하
정치 선진화 이끌어 달라고 각별한 당부 말씀과 함께 각별한 지지 표명
출마 선언 1주일 만에 '지역발전 맞춤형 공약'으로 돌풍 일으켜

사진=김성회 충북 동남4군 국민의힘 예비후보측 제공
사진=김성회 충북 동남4군 국민의힘 예비후보측 제공

6일 오전 김성회 동남4군(괴산, 보은, 옥천, 영동)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반기문 재단으로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회 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된 배경과 목적에 대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상세히 말씀 드렸다고 김 후보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 "반기문 재단이사장은 김성회 예비후보에게 선거활동에 대해 여러 조언과 함께 적극 후원할 의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고 김 후보측은 뉴스비전에 전했다.

충북 괴산이 반기문 총장의 사모님이신 유순택 여사의 고향이고, 총장님 외가가 충북 증평이라서, 고향 발전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성회 충북 동남4군 국민의힘 예비후보측 제공.
사진=김성회 충북 동남4군 국민의힘 예비후보측 제공.

이 자리에서 "반 재단이사장께서도 선진화된 대한민국을 위해 정치의 혁신과 변화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다"라면서, "김 후보가 그간 반기문 총장 팬클럽인 반딧불이 중앙회장으로 헌신적으로 수고해주신 노고를 각별히 치하해 주셨으며, 아울러 좋은 결과를 거둬, 정치선진화를 이끌어달라는 당부말씀도 계셨다."라고 밝혔다.

반 재단이사장께서는 방문 기념사진 촬영 후 엘리베이터 앞까지 김후보를 배웅하면서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큰 정치를 하라”고 애정어린 격려를 해 주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 종교다문화비서관 출신인 김성회 동남4군(괴산, 보은, 옥천, 영동)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HCN 충북방송 지역구별 여/야 경쟁 지지율 발표에서, 출마선언 1주일만에 민주당후보를 1.3%제쳤다는 조사가 나오면서 돌풍을 일으기고 있다.

이는 김성회 후보가 이번 총선의 화두인 ‘카르텔 해체’와 ‘격차 해소’라는 점에서 내세우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회 예비후보는 (사)한국다문화센터 대표, YC청년회의 충북대표를 맡고 있으며, 윤석열대통령 인수위 상임자문위원, 윤석열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시민사회특보, 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반딧불이 중앙회장,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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