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AI솔루션 ‘앤더슨’으로 데이터 분석
‘KB올에셋AI솔루션EMP펀드’ 등 AI 대표 펀드 수익성 높아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인공지능(AI) 관련 자산 규모가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614KB운용은 딥러닝 AI솔루션인 앤더슨을 개발한 후 상용화된 다이렉트인덱싱개발까지 AI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앤더슨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은 20181KB국민은행을 통해 케이봇샘이라는 인공지능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3612일을 기준으로 앤더슨을 활용해 운용 중인 자산은 국민은행 케이봇쌤 2,500억 원 공모펀드 1,340억 원 변액보험, 일임 등 사모펀드 5,000억원으로 모두 9,000억 원에 육박한다.

20234월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가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함에 따라 증권사를 통해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의 자금까지 포함하면 1조 원에 육박하게 된다.

KB금융그룹이 선보인 ‘MYPORT’ 엔진은 매주 AI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슈가 되는 테마를 알려주고, 관련 국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현재 150개 테마(누적)를 제공했으며, 해외지수까지 확장된 2단계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대표 공모펀드 ‘KB올에셋AI솔루션EMP펀드의 경우 앤더슨의 시그널을 활용해 전 세계 주식, 채권, 크레딧, 리츠 등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한다.

최근 2년 수익률은 47.16%, 3년 수익률은 21.52%로 동일유형 평균을 10% 이상 웃돈다.

‘KB글로벌주식솔루션EMP펀드역시 최근 3년 수익률 31.29%, 동일 테마의 평균 수익률을 3배 웃돌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