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시에 위치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경기에서 김효주가 2번홀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사진=뉴시스]](https://cdn.nvp.co.kr/news/photo/202010/203790_204013_810.jpg)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김효주(25)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효주는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대회 2위 고진영(25)을 과 무려 8타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1라운드 공동선두를 시작으로 2, 3라운드 단독 선두를 유지한 데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참가하지 않은 채 국내 경기만 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추가했다.
김효주는 우승 상금 2억4000만원을 획득하며 시즌 상금 6억5618만원으로 상금 1위에 등극했다. 2014년 국내 상금왕 이후 6년만이다.
관련기사
- 김세영 "박인비 제치고 메이저 대회 정복했다"
- 안송이,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우승!
-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이미림', 생애 첫 LPGA 메이저 우승!
- 故아이언 사망, 전여자친구 SNS엔 '환호하는 듯한 사진'
- KB자산운용, 인공지능 관련 자산 규모 1조원 돌파 ‘초읽기’
- KB금융그룹, 사모펀드운용사 블랙스톤과 MOU 체결…‘해외 투자자산 영역 확장’
- KB라이프생명-서울대, 시니어 라이프케어 공동연구 업무협약
- KB금융, 인니 어린이들 건강 위해 ‘함께하는 KB 인도네시아, 친절 나눔’ 봉사 진행
- 아이들이 웃는 도시, 이천- ‘2025 이천 어린이날 대축제’ 공연 성료
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