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외국인 관광객과 구매력이 총선을 치르는 기간에 급증
12개월 연속 증가해 39개월 이래 최고 수준
태국, 올해 5월 말까지 1040만 명의 국제 관광객 유치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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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국제 관광객은 최소 2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5월 외국인 관광객과 구매력이 총선을 치르는 기간에 급증한 탓에 12개월 연속 증가해 3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베트남통신 방콕 특파원이 보도했다.

태국 상공회의소대학(UTCC) 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소비지수는 5월 55.0에서 55.7로 높아졌다.

5월 대선 기간 중 지급 수준이 소비 개선에 도움이 됐고, 관광업이 1분기 호조를 보인 것도 경제성장에 기여해 소비자 신뢰를 끌어올렸다고 이 대학은 덧붙였다.

아누차 부라파차이시리 태국 정부 대변인은 태국이 올해 초부터 5월 28일까지 104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연간 국제 관광객은 최소 2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조사는 소비자들이 대선 이후 생활비 급등과 정치 불안 등 위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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