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독립기념일 맞아 축하서한 보내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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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독립기념일 78주년을 맞아 유엔 사무총장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국가 지도자는 베트남 당‧국가 지도자들에게 축하 서한‧편지를 보냈다.

 

보 반 트엉 주석에게 보낸 서한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이 각종 글로벌 위협을 해결하는 데 베트남의 역할과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더욱 밝고 평화롭고 번영한 미래를 조성하는 사업에 유엔과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도 보 반 트엉 주석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대통령은 양국 간의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과 한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계속해서 양국에게 번영을 가져다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축하 서한에서 태국 지도부는 지난 10년간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양자 협력 관계가 점차 모든 중요한 분야에서 강력히 발전된다는 것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데이비드 헐리(David Hurley) 호주 총독은 양국 간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력히 발전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베트남 독립 기념일을 맞아 찰스 3세 영국 국왕,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대통령,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이탈리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등도 보 반 트엉 주석에게 축하 서한‧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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