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일본서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가져
맬패패스 총재 “선진국들의 GDP 대비 부채 비율 그 어느 때 보다 높아”
선진경제 위하여 금융 환경 개선 시급… 세계적 성장 돌이켜야 할 때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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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세계 선진국들은 국가 부채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씨름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경제의 다른 골칫거리들을 가중시키고 있다 말하였다고 12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하였다. 

말패스 총재는 일본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후 가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안정을 위해야 사상 최대의 글로벌 부채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말패스 총재는 “선진국들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라고 말하며 개발도상국들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빌린 돈을 갚기 위해서만 이라도 경제가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세계은행은 은행 부문의 스트레스와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를 포함한 많은 세계 경제 문제에 직면하여 증가하는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투명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세계은행은 지난 12월 발표한 연말 보고서에서 중, 저소득 국가의 총 대외부채가 명목 기준 5.6% 증가한 9조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모든 국가에서, 국제 금융 연구소는 올해 초 세계 부채의 명곡 가치가 2020년 수준에서 더 낮아져 2022년 300조 달러 아래에 있다고 추정하였다. 

맬패스 총재는 인터뷰에서 “선진 경제를 위한 것 중 하나는 환경만큼 안정적인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여 현시점에서 세계에 정말 중요한 성장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무위험 금리가 선진국보다 올랐지만 개발도상국의 신용 스프레드도 확대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더 나아가 “이에 투자자들은 가장 안전한 선직국을 먼저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남은 것은 개발도 상국으로 흘러갈 수 있는 것이며, 이는 개발도상국들에 채무 부담 비용 증가와 이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없애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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