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국경 지역인 토르캄에서 양국 군인들이 국경 건널목을 지키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국경 지역인 토르캄에서 양국 군인들이 국경 건널목을 지키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파키스탄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안보 관련 정책 승인하는 국가안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27일 국가안보위원회 회의를 소집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파키스탄 역사상 최초의 국가안보정책이 승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와드 조두리 파키스탄 연방신문·방송장관은 의회에서 국가안보 관련 정책을 내놓은 것은 70년 만에 처음이라며 "이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파와드 장관은 해당 정책이 아프가니스탄 상황과 파키스탄, 인도 및 기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여 모든 내부 및 외부 안보 측면을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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