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안보 관련 정책 승인하는 국가안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27일 국가안보위원회 회의를 소집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파키스탄 역사상 최초의 국가안보정책이 승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와드 조두리 파키스탄 연방신문·방송장관은 의회에서 국가안보 관련 정책을 내놓은 것은 70년 만에 처음이라며 "이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파와드 장관은 해당 정책이 아프가니스탄 상황과 파키스탄, 인도 및 기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여 모든 내부 및 외부 안보 측면을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파키스탄 정부, IMF 조건 충족 위한 전기세 신설 승인
- [월드e] 필리핀, 가장 많은 암호계정 국가 중 8위
- 미국 항공우주국, "작년은 기록상 다섯 번째로 더운 해"
- 세계은행, 파키스탄 GDP 성장률 전망치 2%로 하향 조정
- 파키스탄, IMF 재무장관 보내 구제금융 재개 요청
- 인도 스타트업, 6년만에 거의 186배 고속 성장세
- 태국, 올해 베트남을 제치고 세계 제2의 쌀 수출국이 될 것
- 이란, 상하이협력기구 가입... 중국, 러시아, 이란 '철의 삼각지대' 형성
- 세계은행, 인도 성장 전망치 6.5%로 하향 조정
- [Inside] 인도, 수출 쌀 추가 과세... 쌀 수입국 전환 모색 중
- 인도와 러시아, 상하이협력기구 회의 열어 에너지 안보 논의 추진
- [월드e] 중국, 유학생들에게 다시 문을 활짝 열 것
- [중국망] 중국 세계직업기술교육발전회의, 국제 교류 위한 플랫폼 제공해
- 아시아개발은행(ADB), 중국에 대한 원조 종료 검토
-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조정
- 외환 우려에 파키스탄 철스크랩 수입 흔들려
- [비전ON] 전 세계 인구 올해 80억 넘어... 인도 내년 인구 최다 국가
-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 안보 위협으로... 중국 우려 커져
- IMF, 파키스탄에 19억 달러 추가지원...이미 30억달러 지원
- [컬쳐e] 사우디와 UAE, 2030년까지 11만개 호텔 객실 추가확보...성지순례 겨냥
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