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중 절반은 농업, 어업, 축산업 및 재배업에 종사
중소기업 수요와 재정 자금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질 것으로 예측
실제 중소기업에 제공되는 자금 지원 부족 상태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들의 부실채권 해소에 주목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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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텐 마스두키(Teten Masduki) 인도네시아 협동조합·중소기업부 장관은 7일 금융서비스 기관들이 중소기업에 특혜 자금을 공급하고 무역과 생산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베트남플러스 9일 보도했다.

데덴 마스두키 장관은 이것이 농업, 어업, 축산업, 재배업 등의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단계라고 말했다.그는 자금이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중소 영세기업들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어니스트앤영과 인도네시아 핀테크 대출협회(AFPI)가 2023년 실시한 조사에서는 2024년 중소기업 수요와 재정 자금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중 절반은 농업, 어업, 축산업 및 재배업에 종사한다.그러나 이곳의 자금 흡수율은 농업 31%, 어업 2%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더든 마스두키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2023년 금융 부문 발전과 강화에 관한 법률 제4호를 기반으로 국가는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들의 부실채권 해소에 주목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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