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재무부가 예측한 7.1%보다 낮을것으로 확신
에너지 가격 충격 없을시 인플레이션은 훨씬 더 빠르게 하락 전망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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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래스는 그의 부서가 올해 2분기부터 성장세로 돌아가기 전에 국내 경제가 "향후 몇 달 동안 효과적으로 옆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분기 내수가 0.6% 감소한 뒤 4월부터 6월까지 0.8% 증가했으며 올해 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일랜드 인플레이션은 2023년까지 평균 4%에서 5%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 9월 재무부가 가장 최근에 예측한 7.1%보다 낮을 것이라고 마이클 맥그래스 재무장관이 말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아일랜드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7년 만에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후 1월에 7.8%로 둔화되었다.

지난 해 10월에는 9.2%로 3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맥그래스는 금요일(24일) 늦은 연설에서 도매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하락을 언급하며 "좋은 소식은 인플레이션이 이제 정점에 달했고, 다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가격 충격이 더 이상 없다면 인플레이션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하락할 것이며, 현재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연중 평균 4~5% 사이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맥그래스는 그의 부서가 올해 2분기부터 성장세로 돌아가기 전에 국내 경제가 "향후 몇 달 동안 효과적으로 옆으로(횡보적인 보합세)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분기 내수가 0.6% 감소한 뒤 4월부터 6월까지 0.8% 증가했으며 올해 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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