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6.5%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무역공업부는 오늘(14일) 3분기 경제 잠정 추정치를 발표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2분기 15.2%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조정으로 3분기 경제는 전 분기 대비 0.8% 확장됐고 2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1.4% 위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분기 전 분야가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제조업 부문은 7.5% 성장해 전 분기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화공업을 제외한 제조 분야 각 업종이 3분기에 생산을 늘리며 성장을 뒷받침했다.특히 전자와 정밀공정 업종은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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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불휘 기자
bh.Yeo@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