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비틀즈의 레전드 폴 매카트니가 롤링 스톤즈를 "블루스 커버 밴드" 라고 지칭했다.

현재 새 책을 홍보하고 있는 매카트니는 월요일에 출판된 뉴요커의 데이비드 렘닉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폴매카트니는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들은 블루스 커버 밴드입니다. 그것이 스톤즈의 음악 장르입니다."라고 말했다.

매카트니가 자신의 전 밴드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 사이에 비교하며 이야기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4월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비틀즈가 "더 낫다"고 말했다.

"그들의 음악은 블루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들이 곡을 쓸 때 블루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

"우리의 음악 장르와 그들은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나는 스톤스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는 비틀즈가 더 좋았습니다."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최근 비틀즈의 해체에 대해서 많은 팬들이 폴매카트니를 비난했지만 현재 79세인 매카트니는 BBC 라디오 4에 공동 리드 보컬인 ​​존 레논이 이를 부추겼다고 말했다.

"어느 날 존은 방으로 걸어 들어가 '나는 비틀즈를 떠날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짜릿하다. 오히려 이혼 같다'고 말했다. "고 폴매카트니는 말했다. 

한편 폴매카트니의 최신 저서 "The Lyrics"는 11월 2일에 출판될 예정이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