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투어(PGA)는 2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골프클럽에서 월드골드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취소되어 골프팬들을 위해 전문가들과 가상의 매치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각각의 조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며 전문가 10명의 투표로 승자가 결정되고 5대5가 되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대진표는 세계랭킹을 반영하여 진행한다.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23위)이 가장 높은 임성재는 둘째 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7일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4월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CC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 2020 KPGA 코리안투어시즌 두 번째 대회는 4월 30일 개막 예정인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1라운드 종료후 나머지 라운드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전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이 대회 2라운드부터는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했었지만 더이상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나머지 경기를 취소했다.PGA투어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대회 1라운드를 끝낸 뒤 선수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2라운드 대회를 취소한다고 전했으며 향후 수주간의 모든 PGA투어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LPGA 세계랭킹1위 고진영(25)이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2020-2021)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달게 되었다고 세마스포츠마케팅측은 전했다.이번 메인후원 계약은 LPGA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명성에 걸맞는 수준의 계약으로 알려졌으며, 양측 합의 하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현재 LPGA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함해 4차례 정상에 올랐고 LPGA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베어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상문(34)이 코로나 19 사태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3500만원을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배상문은 "비록 고국에서 떨어져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제 고향 대구의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을 기탁한 소감을 말했다.사랑의열매측은 "기부금은 사회보호시설 폐쇄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키트 제작과 배포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며 "피해 극복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도시락 및 마스크 등
임성재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랏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티럴 해턴(잉글랜드)에게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혼다클래식에서 50번째 도전 끝에 첫 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임성재는 이번대회에서 우승은 무산됐지만 좋은성적을 거두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에서 1458점으로 저스틴 토마스(1403점·미국), 로리 매킬로이(1179점·북아일랜드) 등 쟁쟁한
강성훈이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랏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대회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강성훈은 전날 공동 11위에서 10계단 뛰어올라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뒀던 강성훈은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강성훈은 2라운드 4번홀(파5)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6번홀(파5)에서 버디를
LPGA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코로나19 사태 극복 노력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3일, 고진영이 코로나19 사태로 최전선에서 연일 사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방역 인력들을 위한 필요 용품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코로나19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매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진영은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분들이 충분한 보호 장비를
임성재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PGA투어 50번째 도전 끝에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4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매켄지 휴즈(캐나다)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신인왕을 차지했던 2018~2019시즌에도 우승컵과 연을 맺지 못했던 임성재는 정식 데뷔 전인 2017~2018시즌 두 번 출전한 것을 포함해 50번째 대회인 혼다 클래식에서
임성재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1라운드에서 공동 63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게 2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2라운드 단독 선두는 5언더파 135타를 친 브렌던 스틸(미국), 임성재와의 격차는 3타차, 충분히 임성재의 역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임성재는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베어 트랩(15~17번홀)인 1
이경훈이 22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27위에 올랐다.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이경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7위로 올라서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2라운드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공동 선두 카일 스탠리(미국·10언더파 134타) 등과 이경훈의 타수차이는 5타이다. 스탠리와 함께 조시 티터(미국), 에밀리
애덤 스콧(호주)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통상 14번째 PGA 투어 우승이다.한국의 강성훈은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2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스콧 브라운, 맷 쿠차(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강성훈은 4라운드 1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후 4,
박인비가 16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골프클럽(파73·663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한다 호주여자오픈 대회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4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에이미 올슨(미국)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뭐졌다.이로써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박세리에 이어 한국선수로 LPGA통산 20승을 달성했다.LPGA 70년 역사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28번째 해당하는 대기록이다.박인비는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LPGA 투어 19승째를 달성한 뒤 1년11개월의
PGA투어 토너먼트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에서 13일(현지 시각)에 개막해 16일까지 열린다.이 대회는 '제네시스'가 타이틀스폰서로 후원하며 '타이거 우즈'가 공식 호스트로 나선다.2019년 2월 제네시스가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TGR Foundation)과 맺은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로 격상돼 전·현직 프로 골프 선수가 직접 주관하는 3대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됐다.통상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
터키 안탈리아는 신들의 휴양지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고 평화로운 지역으로, 골프를 치기에는 최적화된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그 중 레그넘 카리야 CC는 야간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챔피언십 골프 코스는 영국 오픈 우승자 피터 톰슨에 의해 설계되었다.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 하우스와 27홀 골프 코스를 갖추었고 광범위한 연습 시설 또한 국제 경영진과 PGA 골프 전문가들과 함께 터키 골프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명성 높은 여러 골프장으로 세계 100대 골프 클럽 중 가장 유명한 골프장 중 하나이며, 18
캐나다의 닉 테일러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대회 4라운드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1라운드부터 선두를 차지하며 19언더파 268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두 번째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대회 6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필 미켈슨(미국)은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쳐 2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3타를 치며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3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차 2위
조아연(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의 비치코스(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3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신인왕에 오른 조아연은 초청 선수로 LPGA 무대에 출전했다.조아연은 "주말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들었다. 그래서 바람을 태우는 샷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현재, 마들레네 삭스트롬(스웨덴)이 중간합계 13언더파 132타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 첫날 필 미켈슨이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필 미켈슨은 8언더파 63타를 기록한 단독 선두 닉 테일러(캐나다)에 4타 뒤져 있다. 필 미켈슨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5차례나 우승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현재,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체이스 시퍼트(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고,최경주(50)와 강성훈(33)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132위에, 김시우(2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6일 배우 안성기를 KPG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일반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하며 '국민배우'라 불리는 안성기는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직하고 있다.이번에 KPGA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기는 KPGA가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암 대회와 함께 각종 자선행사와 영상, 인쇄물을 비롯한 KPGA 홍보 자료를 통해 모습을 보이면서 'KPGA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골프를 통한 나눔과 자선행사에 관심이 많았던 안성기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단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웹 심프슨(미국)이 우승하며 PGA 투어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통산 6승째.웹 심프슨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새 세계랭킹에서 7위에 오르며, 지난주 대비 4계단 상승해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마지막 라운드 17번과 18번홀 연속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더니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토니 피나우(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33위, 안병훈 48위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