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행정학박사로서 前 교수 現 연구교수, 뉴스비전 전문 칼럼니스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창환 교수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일환으로 서산문화원 명심보감 강좌를 개시하였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8일 서산문화원 지역문화대학교 명심보감 강좌반 24년도 상반기 개강식 후 강의가 시작되었다. 

김창환 박사는 "전년도에서 이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마음을 밝게 해주는 보배로운 거울' 이라는 옛 선현들의 주옥과 같은 명심보감을 강의하게 돼서 매우 행복한 시기에 열성적으로 수강하시는 수강생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힘이 나오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 충렬왕 時 文臣였던 秋適이 저술한 명심보감은 삼강오륜 사서오경 동양철학 수많은 금언(金言)과 금과옥조(金科玉條)와 같은 명언들로 안생의 처세술과 품격있는 삶을 개척하는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여겨진다.

계선편(繼善篇)부터 시작하는 강의가 도덕성회복과 인의예지의 부활로 삶의 질을 높히는 첩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강의시간은 매주 금욜 13시부터 15시 2시간 6월 21일까지 16주 16강 32시간 수료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