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게리 우들랜드, 스콧 피어시, 독 레드맨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혼다 클래식을 불참한다.ESPN의 발표에 의하면, 이들은 18일 개막하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결국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다. .PGA 투어는 "선수들은 격리기간 PGA 투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게리 우들랜드는 2019년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이들의 대체 선수로는 세바스찬 카펠렌(덴마크), D.J 트라한(미국), 키라데크 아피반랫(태국)이 출전하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에서 '김시우'가 공동 9위에 올라 대회를 마쳤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4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시우는 다시 한 번 톱10에 진입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가장 좋
김시우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11위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8위 그룹과 1타차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김시우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쏟아냈다.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김시우는 11번과 12번홀 연속 버디로 힘을 냈다. 16번과 17번홀에서도 1타씩을 줄여 마지막 날 선전을 예고했다.김시우는 "어제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다. 최근 들어
로리 맥일로이가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메이저급 대회로 불리며, 총상금이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에 이른다.로리 맥일로이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했었다.맥일로이는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3월12일 2라운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대회 중도에 취소되는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이 코로나19 여파로 2년연속 취소됐다. 10일 PGA 투어는"코로나19와 관련된 물류 문제로 인해 2021 RBC 캐나다 오픈이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이 대회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토론토 세인트조지골프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타일러 데니스 PGA 경기 운영 담당자는 "건강,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웠지만 각종 물류의 운송의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캐나다 오픈이 취소돼 아쉽다. 내년에는 다시 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1904년 시작된 캐나다 오픈은 디오픈(브리티시오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김효주(25)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김효주는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대회 2위 고진영(25)을 과 무려 8타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1라운드 공동선두를 시작으로 2, 3라운드 단독 선두를 유지한 데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김세영(27)이 마침내 메이저 대회를 정복했다.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러)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박인비의 추격을 5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김세영이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LPGA 투어에 뛰어든 이후 매해 1승 이상씩을 챙겼으나 유독 메이저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다.김세영은 KPMG 여자
안송이(KB금융그룹)가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파72·645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206타를 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안송이는 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상금은 1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10년 만의 첫 승이라는 기쁨을 누린 안송이는 10개월 만에 또 다시 우승컵을 추가, 통산 2승을 달성했다.대회 마지막날 공동 3위로 출발한 안송이는 전반에만 버디 2개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10번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15차전에서 정지민2가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4일(목)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웨스트오션 컨트리클럽(파72/6,372야드)에서 열린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15차전에서 정지민2(24, 대우산업개발)이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정지민은 전날 버디 7개와 이글 2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쳐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2위 그룹에 5타 앞선 가운데 맞이한 최종라운드에서 정지민2는 전반에 버디 2개, 후반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이미림이 생애 처음으로 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메이저대회를 정복했다.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한 이미림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에 성공, 승부를 갈랐다.LPGA 입성 후 4번째 우승이었다. 이미림은 2014년 8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첫 승을 챙긴 뒤 같은해 10월 레인
대니얼 강이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치며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L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우승상금으로 15만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를 받는다.L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시즌을 중단했다가 5개월 만에 재개했다. 그러나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이 대회는 올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정부의 국경 간 이동 제한 조치와 자가 격리 등으로 9월3일 개막하려던 캐나다 여자오픈을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열린 캐나다 여자오픈에서는 고진영이 우승한 바 있다. 이로써 캐나다 여자오픈은 2021년 8월 말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지난 2월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LPGA 투어는 오는 31일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 만에 재개할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서 '유소연'이 우승을 차지했다.유소연은 지난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생애 첫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은 2015년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으며, 한국여자오픈마저 우승하면서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임성재가 톱10에 올랐다.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친 임성재는 J.T 포스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시즌 여섯 번째 톱10에 오른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위를 유지했다.임성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PGA 투어 무대에서 안정된 기량을 보여주며 남은 시즌에서 선전을
코로나19을 뚫고 세계 최초로 열린 골프 투어였던 2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42회 KLPGA챔피언십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가 14일부터 17일까지 생중계 한 KLPGA 챔피언십 평균 시청률은 0.646%(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KLPGA챔피언십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챔피언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임희정(20), 배선우(26)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오후 3시20분에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607%까지 치솟았다.코로나19사태로 골프 갈증을 느꼈던
'로리 맥일로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3개 대회에 연속해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미PGA 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치른 후 시즌을 중단했었지만 이후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시즌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로리 맥일로이' 는 "우선 3개 대회에 나간 후 다음 스케줄은 이후에 생각하겠다"며 "많은 선수들이 투어에 뛸 수 있게 돼서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플로리다 자택에 머물고 있던 맥일로이는 "대회 참가는 못했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우승상금 2억2000만원)이 14일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1~3라운드 6540야드·4라운드 6601야드)에서 진행된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회 개막전 화두를 '건강.위생'으로 정하고, 1000만원 상당 특수 UV살균시설도 마련하는등 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14일 개막 예정인 KLPGA 챔피언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중단과 맞물려 박성현, 이정은, 김세영, 이보미 등 그동안 국
KLPGA가 코로나19에 지친 투어 활동 선수를 지원하고 관계자 및 골프 팬을 응원하기 위해 5월14일부터 나흘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상금 23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걸고 펼쳐져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메이저 대회이자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시즌 KLPGA투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국내 개막전의 역할까지 맡게 된다.김상열 KLPGA회장은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미국 PGA와 LPGA에서 도입한 상금 선지급 제도 등 다양한 방안을 오랜 기간 고민해왔지만, 협회가 앞장서 대회
코로나19 사태로 일시 중단된 PGA 투어가 선수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이다."PGA 투어가 시즌이 재개되면 선수들의 대회 출전 선수 확대를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이 1일(한국시간)보도했다.코로나19사태로 미국의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PGA 투어는 모든 경기가 중단됐으며, 대회가 재개될 경우 대회 참가 선수를 더 많이 늘리겠다는 계획이다.현재 상황에서 5, 6월 대회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이지만, 5월 2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와 6월
오는 5월 28일부터 나흘 동안 아일랜드의 마운트 줄리엣 에스테이트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이리시 오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연기한다고 31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조직위원회가 발표했다.키스 펠리 유러피언투어 사무총장은 "투자자와 보건 당국의 논의 결과 공공 보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러피언투어 5월 모든 일정이 취소 되었다.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PGA(미국골프투어)를 비롯해 유러피언투어도 아시안투어와 공동개최하는 메이뱅크 챔피언십 등을 포함해 12개 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