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우드랜드(미국)가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제119회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뷔 11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우드랜드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사진=뉴시스제공]
게리 우드랜드(미국)가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제119회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뷔 11년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우드랜드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사진=뉴시스제공]

 

미국의 게리 우들랜드, 스콧 피어시, 독 레드맨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혼다 클래식을 불참한다.

ESPN의 발표에 의하면, 이들은 18일 개막하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결국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다. .

PGA 투어는 "선수들은 격리기간 PGA 투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게리 우들랜드는 2019년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이들의 대체 선수로는 세바스찬 카펠렌(덴마크), D.J 트라한(미국), 키라데크 아피반랫(태국)이 출전하게 되었다.

한국의 임성재는 이번 주 타이틀 사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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