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사진=뉴시스제공]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사진=뉴시스제공]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에 3-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베테랑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전반 34분 루카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벤제마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70호골로 역대 5번째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라울 곤살레스(71골)와는 1골 차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5분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아탈란타가 후반 38분 루이스 무리엘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으나, 1분 뒤 아르코 아센시오의 쐐기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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