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블링원 걸그룹 성공스토리 확산 계기
32개국 유닛 걸그룹 연계, 글로벌화 기대

사진=월드케이팝센터 제공.
사진=월드케이팝센터 제공.

지난 3월 1일 ‘클릭더스타‘ 관련 몽골 기자회견으로 몽골 ‘클릭더스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송국들과의 기자회견은 몽골 KPOP 열풍이 얼마나 강한지를 실감할수 있었다.

이와 관련 월드KPOP센터가 32개국에서 주최하는 KPOP 프로젝트 '클릭더스타'의 다음 개최국인 몽골은 지난 3월 1일 몽골 국영방송(MNB), TV8, TV5, 아이콘뉴스, 진다뉴스 등을 통해 KPOP 프로젝트를 공식 개최를 몽골 KPOP 팬들에게 발표했다.

KPOP 걸그룹 프로젝트 개회식에는 국가대표로 참여한 클릭더스타는 참여하는 방송국 대표, 몽골의 국가대표 밴드 리더, 유명 배우, 몽골 문화부 고위 관계자, 아시아 아이돌 아카데미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클릭더스타’ 몽골이 3월 1일 많은 미디어와 언론 보도 속에 화려한 시작을 알린 셈이다.

단연 주목을 받은 것은 이날 론칭이벤트에 참석한 페루 블링원 걸그룹 멤버였다. 

'클릭더스타 페루'는 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성황리에 페루 현지에서 예선과 본선을 마치고 한국에서 최종 데뷔 서바이벌을 거쳐 지난주 블링원 데뷔 멤버를 최종 확정 지은 바 있다.

사진=월드케이팝센터 제공.
사진=월드케이팝센터 제공.

전 세계 KPOP팬들과 K플랫폼을 통해 실시한 걸그룹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블링원(BlingOne), BLING과 ONE을 합성해 ‘빛나는 소녀들이 모두 함께 모여 유일한 하나가 되는 팀’이다. 

첫 시즌 첫 번째로 탄생한 페루 블링원은 데뷔 멤버가 되자마자 몽골 론칭이벤트 VIP로 초청돼 많은 KPOP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한국 MBC 특집에서는 트레이닝을 받는 예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고, 향후 한국 데뷔 무대와 페루 현지 데뷔무대, 또 몽골 등 차기 블링원 멤버들과 연합된 형태로 월드 콘서트와 투어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예고돼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할 블록버스터급 KPOP 프로젝트 '클릭 더스타'는 KPOP 인기 확대와 한류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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