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가운데)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매그나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옆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쳐 2위 니콜 브로흐 라르센(덴마크)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2019.08.26.[사진=뉴시스]
고진영(가운데)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매그나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옆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쳐 2위 니콜 브로흐 라르센(덴마크)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2019.08.26.[사진=뉴시스]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이 대회는 올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정부의 국경 간 이동 제한 조치와 자가 격리 등으로 9월3일 개막하려던 캐나다 여자오픈을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열린 캐나다 여자오픈에서는   고진영이 우승한 바 있다.  이로써 캐나다 여자오픈은 2021년 8월 말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월 호주오픈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LPGA 투어는 오는 31일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 만에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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