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일로이[사진=뉴시스]
로리 맥일로이[사진=뉴시스]

'로리 맥일로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3개 대회에 연속해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미PGA 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치른 후 시즌을 중단했었지만 이후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시즌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로리 맥일로이' 는 "우선 3개 대회에 나간 후 다음 스케줄은 이후에 생각하겠다"며 "많은 선수들이 투어에 뛸 수 있게 돼서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 자택에 머물고 있던 맥일로이는 "대회 참가는 못했지만 작은 것에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날들이었다"며 지난 2개월간의 생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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