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경훈은 첫날 4언더파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진=뉴시스]
이경훈이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경훈은 첫날 4언더파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진=뉴시스]

이경훈이 22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27위에 올랐다.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이경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7위로 올라서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

2라운드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공동 선두 카일 스탠리(미국·10언더파 134타) 등과 이경훈의 타수차이는  5타이다. 스탠리와 함께 조시 티터(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또한, 전날 공동 90위에 머물러 컷 탈락이 예상 되었던 배상문(34)은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 공동 47위에 오르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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