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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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7일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4월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CC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

 2020 KPGA 코리안투어시즌 두 번째 대회는 4월 30일 개막 예정인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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