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웹 심프슨(미국)이 우승하며 PGA 투어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통산 6승째.
웹 심프슨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새 세계랭킹에서 7위에 오르며, 지난주 대비 4계단 상승해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
마지막 라운드 17번과 18번홀 연속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더니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토니 피나우(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33위, 안병훈 48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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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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