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활동 데이터 수집해 탄소 배출량으로 전환

지난 1월 17일 경기도는 ‘중소기업 기후경영 플랫폼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원클릭으로 국제표준에 근거한 중소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최적의 탄소 감축 설루션을 제시한다.
또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탄소 배출량으로 전환한다.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으로 보충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관리해 건물 탄소중립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15분 단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하고 최적의 전기요금제를 선택하는 등 잠재적 전기요금 절감량 자동 분석 설루션을 제공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후경영 플랫폼 서비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중 하나.”라며 “중소기업의 재생에너지 확충,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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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