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소설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글 우수성 입증을 계기로 해외진출 가속화
-경기도 지자체와 경기도 교육위원회와 공동사업 추진 구상

국내 교육 선구 업체 주)다비수 그룹은 한글 전문기업인 주)케이글 설립과 함께 자사 무료앱 '케이글(K-Geul)'의 출시 전 글로벌 이주민(다문화가정)을 위한 '배려와 나눔'콘서트를 후원한다.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제21회 나눔과 배려’ 정기 콘서트 개최 관련 국내 대표적인 이주민 사회적 기업 톡투미와 같이 11월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동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는 1999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오케스트라단으로 민간공공외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많은 한류 문화가 'K'라는 브랜드로 확장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K-geul'은 전 세계인들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K컬처’ 열풍과 함께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으로 전세계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30년 전통의 교육전문업체 주)다비수는 케이글(K-Geul)의 세계화를 위해 가일층 해외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이주민 정착지역인 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를 중심으로 시 평생교육센터와 경기도 교육위원회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정(자녀)을 위한 한글 교육도 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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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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