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8.1%로 사전투표율 최고
경기도 15.1%로 사전투표율 최저

3월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7.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17.6%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첫날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776만 773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투표는 마감됐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28.1%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전북(25.5%)과 광주(24.1%)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17.3%로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고 이어서 인천 15.6%, 대구가 15.4$를 기록했고 경기도가 15.1%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 수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대로라면 3월 5일까지 30%대 사전투표율이 나올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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