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1차 선정 지원 대상에 제작비 및 전문 상담 제공
소상공인 지원대상 4월 중 발표 예정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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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진행하는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45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공모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50개 사, 소상공인 업체 193곳 등 총 243개 사를 선정,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1차로 선정된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TV 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방통위는 소상공인 지원 대상에 대해서는 다음 달 중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4년 지원 사업 효과를 평가한 결과 지원받은 중소기업 매출이 평균 16.9% 증가했고 고용이 11.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기업이 쓴 방송 광고비는 사업 보조금과 자체 충당금을 포함해 188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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