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기업이 이를 준비할 시간 부족
- 세계 경제가 최근 몇 년 간 충격에 더 취약
- 사회적으로 더 많은 불평등이 나타날 수 있어

게오르기예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인공지능(AI)이 전 세계 노동시장을 "쓰나미(쓰나미)처럼 강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5월 13일 스위스 국제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취리히에서 AI가 향후 2년간 선진경제 일자리의 60%와 전 세계 일자리의 40%를 뒤흔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사람과 기업이 이를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우리가 잘 대처하면 사람들의 생산력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잘못된 정보가 더 많이 퍼질 수 있고, 물론 사회적으로 더 많은 불평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예로 들며 세계 경제가 최근 몇 년간 충격에 더 취약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후 위기로 인해 더 많은 불안이 예상되지만 세계 경제는 여전히 근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세계적인 불황에 처해 있지 않다.…지난해 다수의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고 거의 모든 곳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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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영
chosy@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