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중도상환 가능
영구채 고정금리 4.64%

지난 3월 7일 신한은행은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물 고정금리 4.63%이며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700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390억원(2.74배수)의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금액을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
신한은행은 “수요예측 당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큰 폭의 금리상승에도 불구, 적극적인 IR로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끌어내며 시중은행 최초로 두 자릿수 스프레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은 0.2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비율 관리로 신뢰받는 일류은행을 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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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