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예‧적금 금리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상하면서 5대 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였던 기준금리를 1.25%로 0.25p 상향 조정했다.
KB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예금 17종 및 적금 20종의 금리를 1월 20일부터 최고 0.4%p 올린다.
비대면 전용상품은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3.35%로 변경되고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2.05%로 조정된다.
신한은행은 1월 17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고 0.4%p 올렸고 우리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0.3%p 올렸다.
하나은행은 1월 18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0.3%p 올렸다.
NH농협은행은 1월 19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기존보다 최대 0.4%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정기예금(이하 1년 만기 기준)이 연 0.95%에서 1.20%로, 큰만족실세예금이 1.15%에서 1.40%로 각각 0.25%P 조정된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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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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