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P 기반 및 외부시스템 연계 엔진‧중계시스템 핵심 엔진 등 개발

클로잇(Cloit)
클로잇(Cloit)

지난 2월 17일 클로잇은 우리은행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구축사업’은 우리은행이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인증 획득 및 안정적인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 가치 제고와 디지털 시대의 거버넌스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가 꼽혔다.

클로잇은 ▲전자고지시스템 구축 ▲서비스 인프라 구축 ▲KISA 인증심사 획득 등을 중심으로 ▲중계시스템 핵심 엔진 ▲사용자 및 관리자용 UI ▲외부시스템 연계 엔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인프라 구축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인증 및 시범운영 지원 등의 시스템을 개발‧구축한다.

클로잇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loud Native Platform)을 자체 개발, 솔루션화를 추진 중이다.

교육, 공공, 모빌리티 플랫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백억 원 이상의 대규모 응용시스템 개발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금융과 하이테크 제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클로잇 성오준 클라우드 테크 담당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우리은행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공공,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며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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