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창립 125주년을 맞이해 우리WON뱅킹에서 예적금상품 금리를 우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적금의 경우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한 적 없는 고객이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3%p를 우대, 최고 연 7%의 금리를 이달 31일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우리은행은 또 예금상품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달 19일까지 'WON플러스 예금' 가입 시 0.2%p의 금리를 우대하고, '우리 첫거래 정기예금' 가입자에게는 1.0%p를 우대해 최고 연 4.1%의 금리를 제공한다.우리W
주차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사 그린도트가 총 3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진행된 시드 투자 유치에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와 ▲우리은행 ▲그리드위즈 ▲아이에스에이상운 ▲머스크(MOUSQ)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2022년 1월 설립된 그린도트는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결합한 E-MaaS (Energy-Mobiliy as a Service)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서비스 출시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에너지&모빌리티 All-in-One 서비스 제공 공간인 그린도트 존(Zone)을 빠르게 구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이
지난 2월 17일 클로잇은 우리은행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구축사업’은 우리은행이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인증 획득 및 안정적인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 가치 제고와 디지털 시대의 거버넌스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해당 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가 꼽혔다.클로잇은 ▲전자고지시스템 구축 ▲서비스 인프라 구축 ▲KISA 인증심사 획득 등을 중심으로 ▲중계시스템 핵심 엔진 ▲사용자 및 관
지난 1월 30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무역금융 수출실적 비대면 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 고객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이관 신청할 수 있게 된다.기존에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수기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으나,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인터넷뱅킹으로 신청이 가능해진다.지난 2022년 3월 시중 4대은행을 포함한 8개 은행은 무역금융 수출실적 이‧수관 업무를 서류제출 방식에서 온라인 전문 방식으로 변경해 수관 은행 고객은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관 업무도
금융당국이 은행채 발행 자제령을 내린지 2개월만에 은행채 발행이 점진적으로 재개된다.지난 12월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은행권과 함께 ‘제3차 금융권 자금흐름 점검‧소통 회의’를 개최해 연말‧연초 은행권 자금조달‧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은행채 발행재개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은행권은 기존 은행채의 만기도래액 및 예수금 이탈‧기업대출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은행채 발행 수요가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했다.특히 채권시장이 안정화 추세인 점과 은행권의 연말 자금 조달‧운용 필요성을 고려
2022년 은행권 가계대출은 2021년 은행권 가계대출보다 줄어들 전망이다.통계 작성을 시작하고 18년 만에 처음으로 가계대출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기준금리의 상승과 부동산‧주식‧코인 등 자산시장이 얼어붙은 영향이다.12월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2월 15일 기준 693조 6,469억 원으로, 2021년 연말 기준인 709조 529억 원보다 15조 4,060억 원 줄었다.전세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1년 사이 6조 3,5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위축되고 고금리의 은행예금으로 자금이 점차 몰리고 있다.10월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정기예금‧정기적금, 기업자유예금, 저축예금 중 잔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 예금 규모가 787조 9,150억 원으로 집계됐다.2021년 말 기준 고액 계좌의 총예금 규모인 769조 7,220억 원 대비 2.4%인 18조 1,930억 원인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10억원 초과 고액 예금 계좌수는 2021년 6월 말 84,000 계좌에서 2021년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이 현지 경제전문지인 ‘인베스터(Investor)’로부터 ‘2022 인도네시아 우수은행’에 선정됐다.‘인베스터Investor)’는 수익성, 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핵심 경영 지표를 기준으로 인니 107개 은행 중 20개 우수은행을 선정했으며, 한국계 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우리은행은 코로나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현지 중심 영업과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소다라은행 합병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한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산과 수익 모두 성장시켰다.
신용보증기금이 현대로템과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에 총 374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공동 프로젝트 보증’이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신청 기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협력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신보는 이번에 현대로템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양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8개 중소기업에 112억원을 지원한다.현대모비스의 ‘미래 친환경 SUV 전기차 부품‧모듈 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0개 중소‧중견기업에도 과업 수
2021년 국내 시중 5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2조 원에 육박했다.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예금‧대출 금리 차익에 따른 이익인 ‘예대마진’의 증가에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5개 은행들의 2021년 당기순이익은 11조 5,867억 원으로 2020년의 9조 1,200억 원 대비 27.0% 증가했다.KB국민은행은 2021년 2조 5,90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리딩뱅크’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2020년 당
우리은행이 금융권에서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대면으로 실명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 및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한국조폐공사와 동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해 시행할 계획이다.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QR코드 스캔으로 실명확인이 가능하다.우리은행은 블록체인으로 제출 정보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은행직원의 단말기 화면에 고객 신분증 이미지가 표시되면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상하면서 5대 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한국은행은 지난 1월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였던 기준금리를 1.25%로 0.25p 상향 조정했다.KB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예금 17종 및 적금 20종의 금리를 1월 20일부터 최고 0.4%p 올린다.비대면 전용상품은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3.35%로 변경되고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2.05%로 조정된
한국과 중국의 연예인들이 의정부에 모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이벤트가 펼쳐졌다. 대표적인 동계스포츠 종목 컬링 대회를 통해서다.의정부시는 "경기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연예인 컬링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대회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 4개 팀과 중국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했다.한국 팀은 가수 인순이를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2월 중 시행 예정인 ‘BI-Fast’의 1단계 사업자로 참여한다.‘BI-Fast’는 인도네시아 중아은행이 주도하는 실시간 금융결제 시스템으로 하루 24시간 내내 즉시 결제 정산과 자금이체가 이루어지는 금융 시스템이다.12월 2째주 중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을 비롯해 22개 은행이 1단계 사업자로 우선 합류하고 22년 1월에 22개 은행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우리소다라은행은 중앙은행의 지침에 따라 시스템과 인프라를 준비했다고 설명했
㈜풍산화동양행(사장 이제철)은 목민심서 완성 20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목민심서 완성 20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본 기념메달은 조선을 이끌어 온 선현들의 삶과 사상, 문화를 돌아보는 ‘조선의 인문학 시리즈 2차’로 출시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맑고 깨끗한 정신을 거울삼아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공정하고 올바른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남양주시의 자료제공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 금/은메달 전체 1,400장으로 소량만 제작한다. ‘기념 금메달 I’(金99.9%, 31.1g, 40mm,
지난해 로또 등 복권 판매금액이 사상 첫 5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로또 수탁은행인 NH농협은행이 당첨자에게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알려져 논란이다. 수탁은행 업무가 현행 복권법에 따라 입찰을 통해 주어진 위탁업무란 점에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MBC와 국내 주요 매체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자가 농협 본점을 찾아 당첨금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은행 담당직원이 로또 업무 전용 창구임에도 불구하고 5억원 상당의 연금보험 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등 당첨금 관련 업무 이외에 판매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상품
우리은행이 다음 달까지 전세자금대출을 제한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 전세대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도 관리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모든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신규 취급을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설정한 가계대출 총량을 지키기 위해 분기별로 쪼개서 한도를 관리하고 있다"며 "한도를 잘 관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전세자금대출을 제한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우리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은 최근 그 증가폭이 커졌다. 지난 4월 말 기준 우리은행의 전세
우리은행이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19일부터 신입행원 20명을 특별 수시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일반직 신입행원으로,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AI역량검사·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을 통해 저소득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해 은행의 신뢰도 제고와 사회
공정거래위원회가 SK가 최태원 회장에게 부당한 이득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제재 절차에 착수한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SK가 반도체 회사 실트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총수일가 사익편취가 발생했는지에 관한 심사보고서를 상반기 안에 발송할 계획이다.공정위는 2018년부터 이를 조사해왔다. SK는 2017년 1월 LG로부터 실트론 지분 51%를 주당 1만8천원에 인수하고 그해 4월 잔여 지분 49% 중 19.6%를 주당 1만2천871원에 추가로 확보했다. 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가진 나머지 29.4%는 최 회장이 같
'라임 사모펀드' 사태의 책임을 물어 판매 은행들의 제재 수위를 정하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25일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감원은 이날 저녁 공지 문자에서 "제재심의위원회는 회사 측 관계자들과 검사국의 진술, 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심의를 진행했다"며 "3월 18일 다시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제재심 대상이다. 금감원은 이들 은행에 '기관 경고'의 중징계는 물론 임원 중징계도 사전 통보했다. 라임 사태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직무 정지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