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를 최대 1%까지 감면
지난 4월 28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변동금리 대출의 변동 주기에 따른 금리 상승 리스크를 부담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한 지원책인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은 고정금리 대출의 적용금리를 변동금리 대출과 같은 수준까지 금리를 최대 1.0% 감면해주는 제도다.
일반적인 시장 상황에서 고정금리 대비 변동금리가 낮은 점을 고려 할 때, 변동금리 수준의 금리를 고정금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금리 추이에 따라 변동금리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여 실질적인 중소기업 금리를 인하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3월부터 ‘NH중소기업 대출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신용대출 기한연기 시 7%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한 이자금액을 자동으로 대출원금으로 상환해주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조근수 경남본부장은 “고정금리의 장점인 안정적인 자금운용과 변동금리의 장점인 낮은 금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과 일정 수준 이상의 이자를 일부 원금으로 자동 상환해주는 ‘NH중소기업 대출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둔화‧대출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힘쓰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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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