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풍산화동양행(사장 이제철)에서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2022 호랑이의 해 십이간지 기념메달’을 소개하고 금융기관 및 온라인을 통해 11월 01일(월)부터 선착순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정열과 정직’ 그리고 ‘모험과 명예’를 상징하는 ‘호랑이의 해’ 그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에 속하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 도안을 담은 한국조폐공사 메달은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우리에게 용맹하고 신비한 호랑이의 기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기념메달은 부채꼴 금 ∙ 은메달 세트(순도 각 99.9%, 金18.75g, 銀10.2g, 각 28x38mm, 200세트 한정, 가격 2,970,000원), 부채꼴 은메달(순도 99.9%, 銀10.2g, 28x38mm, 500장 한정, 가격 110,000원), 대형은메달(순도 99.9%, 銀120g, 60mm, 300장 한정, 가격 462,000원), 팔각형 캘린더 메달(구리 65%, 아연 35%, 315g, 80mm, 1,000장 한정, 가격 176,000원)로 구성되어 있다.

부채꼴 금 ∙ 은메달의 앞면은 호랑이의 12지신상과 ‘호랑이’를 지칭하는 간지인 ‘인(寅)’을 새겼고 뒷면에는 ‘2022’의 연도와 ‘壬寅(임인)’의 갑자를 담았다. 대형은메달은 산천이 울리도록 포효하는 호랑이의 옆모습을 담아 보는 것만으로도 용맹한 기운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메달 표면을 기존 유광, 무광기법에 반무광기법을 도입하여 호랑이 도안을 부각시키고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하였다.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앞면에는 호랑이의 12지신을 뒷면에는 백수의 왕의 면모를 드러내는 호랑이의 정면 모습과 더불어 앞 ∙ 뒷면에 걸쳐 2022년의 달력을 새겨 넣어 책상에 두면서 달력이나 문진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한국조폐공사 제조 십이간지 기념메달은 2012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시작되어 2023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12년의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 기념메달은 2012년 이후 열한 번째 출시되는 십이간지 기념메달로 올해 이후 시리즈의 마지막 기념메달만을 남기고 있다. 

본 기념메달의 선착순 예약접수는 11월 0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과 한국조폐공사,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를 받고, 온라인은 현대H몰과 더현대닷컴에서 접수를 받는다.

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