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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C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에 따르면 SKC 대주주인 최 회장은 시간외매매를 통해 SKC 주식 보유분 59만4천543주(지분율 1.58%), 5일 종가기준을 적용했을때 180억원 어치를 모두 매도했다. SKC의 최대주주는 SK그룹으로 올해초 기준 41.7%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촌간 계열분리를 향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고 최종현 회장의 장남인
금융·핀테크
김호성 기자
2017.06.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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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참고인조사를 받아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출국금지 해제 이후 첫 해외출장길에 올랐다. 도시바반도체 사업부 인수 등 현안이 있는 일본행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2시 김포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2박3일간의 일본 출장에 들어갔다. 최회장의 이번 출장은 SK하이닉스의 도시바 인수전을 진두지휘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제기된다.그간 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 미국 브로드컴, 미국 웨스턴디지털 등이 참여하면서 판세예측이 복잡해진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인수에 있어, 최
금융·핀테크
이미정 기자
2017.04.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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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조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무려 13시간동안 진행됐다. 최회장은 이처럼 밤샘조사에 가까운 수준의 고강도 조사를 받고 19일 새벽 3시경에서 검찰 청사를 나갔다.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도착했을때의 비교적 밝은 표정에 비해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회장의 표정은 피로가 쌓인 모습이었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별도의 질문을 하지는 않았다. 검찰은 SK그룹이 미르 ·K스포츠재단에 지급한 출연금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SK는 댓가성은
금융·핀테크
김호성 기자
2017.03.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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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검찰의 소환에 최태원 SK 회장이 18일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도착해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내용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111억원을 출연한데 대한 댓가성 여부다. 최태원 회장의 사면과 재단 출연금간 댓가성이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외 SK가 신규 면세점 인허가, 미래창조과학부 주파수 경매, 계열사 세무조사, CJ헬로비전 인수 등에 대해 청와대 측의 지원을 받기 위한 목적이 있었는지도 조사 대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K그룹측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순수한 지원이라는 입장
금융·핀테크
김호성 기자
2017.03.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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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검찰이 SK그룹 전현직 임원들을 전격 소환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과 관련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SK그룹이 미르 및 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에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밝혀내는게 이번 조사가 핵심인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커뮤니케이션위원장(부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등 SK그룹 전현직 임원 3명을 16일 오전 10시 소환했다.김 전 의장은 2015년 7월 수감 중이던 최태원 SK 회장을 대신해
금융·핀테크
김호성 기자
2017.03.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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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거액의 출연금을 낸 대기업 총수들이 이달 28일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8일 열리는 최씨 재판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재계총수 3명이 증인으로 나온다고 1일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29일 열린 최씨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대기업 인사들을 검찰 측 증인으로 대거 신청한바 있다.법원은 이 중 일부를 받아들이면서, 28일 오전10시에 김승연 회장의 증인신문을 시작으로 오후2시10분에는 최태원
금융·핀테크
김평기 기자
2017.02.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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