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에게 RSU 형태로 내달 지급
1인당 약 235만 원
총 200억 원 이상 규모

넥슨(Nexon)이 2024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자회사를 포함한 법인 내 모든 임직원 8,600여명에게 자사주 100주씩 지급한다.
1인당 약 235만 원으로 합하면 총 202억여 원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11월 12일 넥슨은 내부 공지를 통해 정규직 임직원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형태로 자사주 100주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넥슨 측은 RSU 지급 이유에 대해 “창립 30주년을 구성원들과 의미 있게 기념하고 전직원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SU 부여일은 창립 기념일인 12월 26일이며 권리 확정일은 2025년 5월 15일이다.
이날 넥슨 종가는 주당 2572엔(원화 약 23,500원)으로 1인당 235만 원에 달하는 주식을 지급하는 셈이다.
넥슨 그룹 임직원 중 12월 기준 재직 중인 정규직 임직원이 지급 대상이다.
넥슨 일본법인이 이날 공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넥슨 그룹 전체 정규직 임직원 수는 8,664명이며, RSU 지급 총액만 200억원이 넘는다.
한국 외 해외 법인 임직원과 국내 외국인 직원에게는 주식 가격과 연동해 100주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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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