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서 8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4X2=8th'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이퍼즈’의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신규 페어 캐릭터 2종을 출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4X2=8th' 행사는 티켓 오픈 15초 만에 300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13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먼저, ‘사이퍼즈’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살펴보는 인포그래픽을 발표하고, 네오플 송지형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여름 시즌 새롭게 선보일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를 최초 공개했다.

‘엘프리데’는 ‘사이퍼즈’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환영 능력자로, 타로 카드의 그림을 환영으로 구현하고 전투에 활용하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다. 전투 시 상대 체력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는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후반부로 갈수록 더 높은 효율을 나타낸다. 특히, 최근 선보인 캐릭터에 비해 쉬운 조작난도를 선보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엘프리데’의 영상을 통해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두 번째 환영 캐릭터 ‘티샤 홀링스워스’의 모습도 깜짝 공개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엘프리데’의 목소리를 맡은 김현지 성우와 ‘디아나’의 소연 성우가 참석해 ‘보이스 드라마’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7주간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2019 액션토너먼트’ 여름 시즌의 개막전도 진행됐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필승’과 ‘CORSAIR’ 두 팀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필승’이 노련미를 발휘하며 첫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4X2=8th' 행사 및 ‘2019 액션토너먼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SWC 2019 한∙미∙일 지역 예선 개최, 그룹 스테이지 진출자 선발 완료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한국 및 미주, 일본 지역 예선을 각각 실시하고 해당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은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관문으로,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첫 경기에 많은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국 지역 예선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과 9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총 8명(아기가4명, limsang!, 스킷•, ohsse53, Prima, °페르, #차차, luckygod뽑신) 선수들의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예선에는 이전 SWC 월드결선 진출자 등 강력한 우승 후보자들이 잇따라 탈락하는 이변이 난무하고 풀 세트 경기가 이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졌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끝에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가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최종 진출하게 됐다.

결승에서는 4강 경기에서 전략적인 몬스터 밴픽에 성공하며 ‘limsang!’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ohsse53’와 탁월한 공격형 몬스터 활용으로 ‘°페르’에게 세 경기를 연속으로 가져간 ‘luckygod뽑신’이 만나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8강에서 ‘SWC 2017’ 월드결선 진출자 ‘스킷•’을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3년 연속 ‘SWC’ 예선 참가자 ‘ohsse53’가 결승에서 ‘luckygod뽑신’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3연승 하며 영광의 1위를 차지했고, °페르’가 3∙4위전에서 ‘‘limsang!’에게 승리하며 마지막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 세 선수는 오는 8월 3일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 시드를 사전 배정받은 지난해 월드 챔피언 ‘빛대’와 함께 아시아퍼시픽 본선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한국 예선과 더불어 지난 13일(현지시각기준) 약 7시간 가까이 펼쳐진 미주 지역 예선에서 총 14명의 아메리카 그룹 스테이지 출전자가 선발됐으며, 14일 아시아퍼시픽 두 번째 지역 예선인 일본 예선에서 다음 관문으로 올라갈 총 3명의 진출자를 가렸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는 '서머너즈 워'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지역컵 본선에 앞서 지역별로 예선 및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며, 세 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대회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SWC 2019’ 한국 지역과 미주, 일본 예선 경기 및 대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넷마블문화재단,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성료…9월 3일 본선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대회를 종료했다고 금일 밝혔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이 200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현재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다.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7개 시·도시에서 펼쳐진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 대회는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형태로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예선은 로봇코딩을 포함한 총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PC)’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등 총 11개 e스포츠 종목으로 실시됐다.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3일 1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e스포츠대회 및 정보경진대회를 비롯해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올해로 11년째 개최하고 있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IT산업의 흐름에 맞춰 종목을 다양화하고 신기술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등 계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오는 9월 3일부터 진행되는 본선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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