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개발한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3 모바일'에 새로운 시스템 추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흥국증권, 목표주가 전망치를 6만3000원으로 예상

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기존 게임을 새로운 니즈와 추세에 맞게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넷마블은 넷마블엔투에서 기존 개발한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3 모바일'에 새로운 흥미와 호응도를 유발시킬수 있는 유망주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망주 시스템은 보유 중인 팀에 선수를 자유롭게 영입 가능하게 경쟁력(전투력)을 수시로 보강할 수 있게 한 콘텐츠다. 

기존의 게임에 좀 더 다양한 구성 요소를 추가해서 고객(참여자)들이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들이 선수의 구단, 연도, 포지션, 강화 유형, 날씨 속성 등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 등급의 선수 카드와 대등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2월14일까지 '강화선수 획득 이벤트'를 통해 선수강화 시도, 미니게임 참여 등을 완료하면 레전드 10강 선수카드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팀 전력 강화 이벤트 ver2'로 시뮬레이션 리그 참여, 선수 조합 시도 등의 미션 달성 시 골든글러브 10강 선수카드, 팀 MVP 10강 선수카드 등 10강 이상의 선수카드 15장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12월6일까지 출석 등을 완료하게 되면  최대 5만 보석, 30억 거니, 프리미엄 강화 복구권 등을 지급하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와 유망주 시즌 선물 상자 등을 지급하는 '신규/복귀/액티브 이용자 14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구마구2023 모바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공식 포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넷마블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작업을 통한 고객유입 시도가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는 진단이다.

지난 24일(금)넷마블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는데 전일 대비 1200원(+2.21%)상승한 5만5500원에 마감되었다.

한편 넷마블이 내년 다수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데 대해 수익성 개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4일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넷마블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동 주가 수치는 3개월 전 4만원대에서 약 30% 상승했으며 1년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