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번영하는 경주'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 크로스컨트리 경기 대회 열려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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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일간지 Nepal News에 따르면 네팔-중국 국제 산악 크로스컨트리 경주 대회가 네팔 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11월 25일: 네팔 중국 국제 산악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오늘 포카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카트만두 주재 중국대사관, 포카라 광역시, 네팔관광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함께 번영하는 경주(Race for Shared Properity)'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및 개인전, 해피런, 학생런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부문에는 총 20개 그룹이 경쟁한다.

이번 대회에는 달리기, 자전거 타기, 보트 타기 등을 통해 40km의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단체 부문 우승자에게도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360,000. 두 번째는 Rs 288,000, 세 번째는 Rs 216,000, 네 번째는 Rs 144,000을 받게 됐다.

마찬가지로 남성 및 여성 개인 부문 우승자는 각각 Rs 144,000의 상금을 받게 되며, 2위와 3위는 각각 Rs 108,000 및 54,000의 상금을 받게 됐다.

Lakeside의 Barahighat에서 시작하는 경주에는 Birouta, Furse Khola, Ramadi, Ulleri, Bhumdi, Lukunswarna, Lichibot을 통과하여 Barahighat에서 끝나는 거리가 포함됩니다.

마찬가지로, 5km 학생 경주 대회의 우승자는 Rs를 받게 됩니다. 25,000원, 2등 상금 20,000원, 3등 상금 15,000원이 이어진다.

앞서 Gandaki Surendra Raj Pandey 주총리, Chen Song 주네팔 중국대사, Dhanraj Acharya 포카라 시장이 공동으로 행사를 개관했다.

개회식에서 Pandey 총리는 이번 대회가 포카라의 전 세계적 인기를 높이고 스포츠 관광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다.

송주네팔 중국대사는 이번 행사가 네팔과 중국의 오랜 관계를 강화하는 데 특별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팔 중국 용선 축제는 이미 포카라에서 개최되어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호수 도시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준석 인도(서남아시아) 통신원 leejs@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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