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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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모힌더 프라탭 싱 인도 특명전권대사를 접견했다.

이번 접견에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몽골 정부가 몽골과 인도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발전에 대한 대사의 중요한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몽골 총리는 인도 측의 보조금을 통해 설립된 사이버 보안 센터가 몽골의 IT 및 사이버 보안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몽골의 안보를 보장하고 에너지 부문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역량을 쏟고 있다고 하였다.

프라탭 싱 인도 대사는 안보, 국방, 광업, 전자통신, 교육, 문화, 인도주의 활동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싱 대사의 이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정된 날짜에 정유공장 완공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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