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 한국 정부는 한국과 몽골이 희귀금속 및 기타 중요 광물 공급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고 전해졌다.
한-몽 양측은 희귀금속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센터 설립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몽골이 희소금속 가공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국 측에서는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몽골 희소금속협력위원회는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몽골 측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잠발 간바타르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포함, 정부 대표단이 함께 했다.
위 사업은 2023년 2월 L. Oyun-Erdene 몽골 총리의 방한 합의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20일 회담에서 양국은 중요 광물 지역에서 희귀금속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여건 조성과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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