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초기 투자설 부인
투자는 개인적 친분에 의한 것

하이브 IM(Hybe IM)
하이브 IM(Hybe IM)

넥슨(NEXON)과 아이언메이스(Ironmace)의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의 프로젝트 P3 에셋 도용 기반 및 반출 논란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하이브IM이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는 초기 투자설을 비롯해 협력 관계 등을 일체 부인했다.

하이브IM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50만 원을 투자한 것을 제외하고, 엔젤 투자나 협력 파트너로 언급되는 각종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이언메이스 투자 관계 보도 관련 하이브IM의 입장은 아래와 같다.

하이브IM 입장문 전문

1. 하이브IM은 아이언메이스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언메이스 설립 당시 초기 투자자 중 하나가 하이브IM’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하이브IM을 비롯해 하이브 및 하이브 관계사들은 아이언메이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없습니다.

 

2. 하이브IM은 아이언메이스와의 협업을 철회했습니다.

하이브IM은 작년 말부터 아이언메이스와의 협업 가능성을 검토해온 것은 사실이나, 최근 협업 논의를 철회했습니다.

 

3. 하이브IM 정우용 대표와 하이브IM 사외이사 정상원님이 아이언메이스의 지분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 분쟁과 연관이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정우용 대표는 아이언메이스 설립 이후 평소 개인적 친분이 있었던 아이언메이스 경영진과 총 50만 원(현재 지분율 0.18%)의 구주 거래를 하였을 뿐, 전후의 증자 과정에는 전혀 참여한 바가 없습니다.

현재 바이오스타트업 대표인 정상원님은 하이브IM 설립 및 사외이사 선임 이전, 그리고 아이언메이스 설립 몇 달 이후 평소 개인적 친분이 있던 아이언메이스 경영진과 총 50만 원의 구주 거래를 하였고, 마찬가지로 전후의 증자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4. 대표 개인이 소액지분을 보유한 것과 당사와의 이해 상충 관계는 없습니다.

아이언메이스와의 협업 논의는 하이브의 요청에 의해 22년말부터 시작되었으며, 하이브IM의 게임 관련 투자 내지 주요 협업 관계는 모두 하이브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우용 대표는 하이브IM 설립 이전에 개인적인 친분 관계로서 매우 낮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할 때, 하이브가 주도하는 하이브IM-아이언메이스의 업무 협업 논의에 있어서 이해상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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