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넷마블은 자사의 장수 모바일 인기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웹툰 ‘세븐나이츠 알카이드’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한다.

세븐나이츠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웹툰은 세븐나이츠 시대 이전을 다루는 프리퀄로, 강력한 힘을 지닌 6개의 별조각과 새롭게 등장하는 7번째 별조각 ‘알카이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핵심이다.

이 웹툰은 매주 화요일 연재되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료로 선공개한 뒤 12월 중 ‘기다리면 무료 웹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넷마블 윤혜영 IP사업실장은 “넷마블의 대표 게임이자 장수 인기 게임인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웹툰을 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이용자들에게 게임 외적으로도 풍성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 세븐나이츠 알카이드에 대한 소개는 카카오페이지 작품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넥슨네트웍스,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넥슨네트웍스가 7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서비스(게임운영), 게임QA(Quality Assurance, 품질 관리) 등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31일(수) 오후 8시까지 넥슨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 후 서류 전형, 인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넥슨네트웍스 권도영 경영지원실장은 “넥슨네트웍스는 혁신적인 게임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서비스 및 게임QA 전문 기업”이라며, “게임산업에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네트웍스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의 운영 및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전문 고객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게임서비스 기업 최초로 상담사 인권보호 정책을 도입하고, 해외워크숍, 재충전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며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네트웍스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WC 2019’ 한국예선,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함께 즐기는 아빠와 아들 화제

두 아들과 취미 생활인 게임을 함께 즐기는 네 자녀 다둥이 아빠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한국 지역 예선에 선수로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컴투스

지난 13일 오후 개최된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예선에는 쟁쟁한 실력을 겸비한 총 8명 선수들의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9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됐으며, 그 중에서도 8강 첫 번째 경기에 오른 ‘아기가4명(본명 소경용)’ 선수가 두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출전해 이목을 끌었다.

딸 하나, 아들 셋을 둔 다둥이 아빠 ‘아기가4명’은 둘째인 중학생 큰 아들, 셋째 작은 아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경기장을 찾았다.

비록 8강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아빠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육아를 함께 하고, 아들들은 아빠의 경기를 응원하며 삼부자는 ‘SWC2019’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대회를 위해 아내가 지어준 소환사명으로 출전하고, 평소 중학생 큰 아들과 ‘서머너즈 워’를 자주 즐기고 소통한다는 ‘아기가4명’은 “(중학생인) 아들과 게임을 함께 즐기다 보니 공감대도 맞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게임을 통해 아들과 서로 어울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아내의 지원을 받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대회 참가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해 아이들 앞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작은 아들은 “아빠의 경기를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큰 아들은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내년엔 열심히 해 꼭 1등 하자, 파이팅!”이라고 아빠에게 힘을 실었다.

서머너즈 워 한국 지역 예선에는 총 8강 토너먼트가 펼쳐졌으며,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가 각각 1~3위를 차지하고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을 비롯해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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