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베트남 섬유ㆍ방직업 수출액은 약 195억 달러(26조 9607억 원)로 이 중 섬유 의류 수출액이 163억 달러에 이른다.

판밍더 난딩방직 사장은 올해 수출 물량이 충분하며 내년 1분기와 2분기 수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베트남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올해 전체 회사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안방직주식총공사 대표는 올 하반기 각종 과업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시장은 2분기보다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매출은 올해 5% 이상, 세전 이익은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공업무역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섬유업 수출액은 약 195억 달러로 섬유 의류 수출액이 3% 증가한 163억 달러, 섬유 섬유는 4.7% 증가한 21억6000만 달러, 각종 원자재 및 부자재는 11.1% 증가한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베트남 섬유업계는 올해 수출 440억 달러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