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종의 신선한 과일이 미국으로 수출 승인을 받아
베트남 과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검역 형태를 다양화하기로 합의

지금까지 베트남에는 용과, 망고, 용안, 리치, 홍모단, 스타애플, 유자, 코코넛 등 총 8종의 신선한 과일이 미국으로 수출 승인을 받았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미국 농무부가 베트남의 새로운 신선한 과일인 패션프루트의 미국 진출에 대한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베트남 공산당 일렉트로닉스가 보도했다. 또한 양측은 비용을 절감하고 미국 시장에서 베트남 과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검역 형태를 다양화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으로 신선한 과일을 수출할 때 베트남은 식품 안전과 식물 검역에 대한 미국의 엄격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각 재배 구역 및 가공 기지는 다양한 기준을 충족하여 식물성 잔류 농약이 없고 박테리아, 트리코모나스, 곰팡이 및 기타 미생물 감염이 없으며 수확 작업이 과일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미국 농무부 지도자 간의 실무회의에서 양측이 공동으로 논의한 중요한 문제는 과일 시장을 계속 개방하는 것이다.
황충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은 "현재 양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기술적으로 처리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패션프루트가 미국으로 성공적으로 수출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이 부서는 씨 없는 레몬, 잭프루트 또는 구아바와 같은 다른 과일의 기술 파일 개선을 안내합니다. 미국 기업과 재미 베트남인 커뮤니티가 권유해 미국에 수출하고 싶은 과일이다. ”라고 하였다.
지금까지 베트남에는 용과, 망고, 용안, 리치, 홍모단, 밀크 과일, 코코넛, 유자 등 8가지 신선한 과일이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올 상반기 베트남의 대미 과일 수출액은 약 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다.
상대 시장에 수출하는 과일의 종류를 늘리는 방안과 함께 인구 3억 명 이상의 미국 시장에 대한 베트남산 생과일의 수출활동을 용이하게 하고 미국 수출원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식물검역 방식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관련기사
- 日 상반기 출생인구 35만 명에 불과
- 전 영광군수 부인 김화순 여사 출마 여부
- 라오스, 긴축 통화 정책 견지... 인플레이션 줄이려고 노력
- 남이섬 단독 공식 후원,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시상식 이탈리아에서 만나다.
- 라이브 콘서트, "신이 내린 목소리"
- 베트남 후추 수출, 10월 중순까지 10억 달러 돌파…미국이 주요 시장
- 미중 갈등 속 베트남 대미 수출 급증…아세안 지역 2위 기록
- 애플, 작년 세계 시가총액 1위 차지... 10대 테크 기업 시가총액 70% 차지
- 애플, 2023회계연도 한국에서 영업이익 550% 급증
- 금년 상반기 베트남 방직업의 수출액은 약 195억 달러 달성
- 베트남 과일 가공품, 국제 시장에서 인기 급상승
